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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는 “지난 16일 IBK 투자증권 판교점에서 SM 발행 주식 총수의 2.9%에 달하는 비정상적 매입 행위가 발생했다”며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금감원에 조사를 요청하는 진정서를 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이어 “주식 거래가 SM 주가가 12만원을 넘어 13만원까지 급등하는 결정적인 국면에서 이뤄졌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며 “이는 시세를 조종해 하이브의 공개매수를 방해할 목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강하게 의심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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