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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복 차림으로 휠체어'…네이마르, 스티븐 호킹 추모글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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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길 기자I 2018.03.15 15:01:49
(사진=네이마르 트위터)
[이데일리 e뉴스 이재길 기자] 브라질 축구스타 네이마르(파리생제르맹)가 14일 별세한 스티븐 호킹 박사를 추모하며 올린 게시글이 논란이 일고 있다.

네이마르는 이날 트위터에 “항상 긍정적인 태도를 갖고 처한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호킹 박사의 말을 인용하며 수영복 차림으로 휠체어에 앉아 있는 자신의 사진을 올렸다. 네이마르는 지난달 26일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와의 경기에서 충돌로 오른발이 골절됐다. 현재 그는 브라질에서 수술 후 회복 중이다.

네이마르가 재활 중인 자신과 호킹 박사를 연관짓는 글을 올리자 고인을 조롱하는 것이 아니냐는 비난이 쏟아졌다.

스포츠매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의 그랜트 월 기자는 트위터를 통해 “네이마르가 자기중심적인 생각으로 호킹 박사의 타계 소식마저 자기와 관련시켰다”고 힐난했다. 이어 “그가 잠시 휠체어 신세를 지는 것은 평생을 휠체어에서 살아야 했던 호킹과 연관 지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또다른 매체인 SB네이션은 “네이마르는 이날 휠체어에서 살아야했던 유명인의 사망 소식을 듣고 ‘유명한 축구선수인 나도 지금 휠체어에 앉아 있으니 연결고리가 있다’고 생각했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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