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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홀은 6일 오후3시30분께 서울 용산구 한강대교 북단 한강대로 왕복 8차선 도로 중 한강대교 방면 3차선 도로에서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싱크홀이 발생하자 용산구는 “오후 4시께 응급 복구를 완료했으며, 차량 통행이 줄어드는 밤 10시 이후 완벽하게 복구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싱크홀이 발생한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용산은 지난 2월에도 용산역 인근 도로에서 지름 5m 크기의 싱크홀이 발생해 보행자 2명이 부상당하는 사고가 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