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기후변화주간'' 맞아
''계단 걷기 캠페인'' 등 진행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공진원)이 ‘지구의 날’ 제56주년을 맞아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확산에 나선다.
공진원은 21일부터 26일까지 ‘2026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에너지 절감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저탄소 행동을 확산하겠다는 취지다.
 | | 공진원은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에너지 절감 캠페인을 추진한다(사진=생성형 A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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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프로그램은 ‘계단 걷기 캠페인’이다.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을 생활화해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탄소배출 저감과 건강 증진을 동시에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지구의 날 당일을 포함한 기간 동안 ‘10분 소등’도 병행한다. 사무공간과 가정에서 일정 시간 조명을 끄며 에너지 절약의 의미를 되새기는 방식으로, 전 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낸다. 이와 함께 계단 이용 인증, 에너지 절약 실천 독려 등 일상형 프로그램도 운영해 지속 가능한 행동 변화를 유도할 방침이다.
공진원은 현재 자원안보위기 경계 단계에 따라 공공기관 승용차 2부제 시행, 대중교통 이용 권장, 유연근무제 활용, 불필요한 출장 및 행사 축소, 일회용품 사용 자제 등 에너지 절감 정책도 병행하고 있다. 공진원 관계자는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든다는 인식 아래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공공기관으로서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