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 항소포기=진상규명 포기 선언"…野송언석 "특검법 즉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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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영 기자I 2026.02.05 09:44:34

5일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
"李대통령 재판 공소취소 위한 빌드업"

[이데일리 김한영 기자]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5일 검찰이 ‘위례 신도시 개발비리 의혹’ 사건으로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민간업자들에 대해 4일 항소를 포기한 것 관련 “범죄 진상규명 포기 선언”이라고 비판했다.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9회국회(정기회) 제3차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쯤되면 검찰의 항소 포기가 아니라 자포자기가 문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위례 신도시 일당은 남욱과 유동규 등 대장동 일당과 똑같은 구성”이라며 “대장동-백현동-위례신도시 세 건을 결합한 이재명 대통령의 비리 재판 공소취소로 완전히 없애기 위한 빌드업 전모”라고 지적했다.

이어 “대장동도, 위례 신도시도, 문재인 정부의 서해 공무원 피살 은폐 의혹도, 문정부 청와대 인사수석의 인사 개입도 모두 항소 포기를 한 총체적 진상규명 포기 선언”이라며 “검찰은 검찰청 해체를 앞두고 정권의 외압에 맞설 기개도 모두 잃은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법의 적용에는 권력자든, 권력을 잃은 사람이든 예외나 차별이 없어야 한다”며 “대통령 재판과 직결된 대장동·위례신도시 비리에 대한 사법 정의는 반드시 바로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은 대장동 일당의 재산을 배를 불려주고 대통령 재판을 없애기 위한 대장동·위례신도시 항소포기 진상을 밝히기 위한 특검을 즉각 추진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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