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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자금흐름, 자본시장 등 대전환하는 생산적금융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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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주오 기자I 2026.01.05 14:16:40

범금융 신년 인사회 신년사
AI·BCD 등 벤처·혁신자본 세제 인센티브 강화
"4.5% 미소금융 등 서민금융 확대"
"금융인, 적토마처럼 경제 힘차게 이끌어달라"

[세종=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자금흐름을 첨단전략산업, 벤처·창업, 자본시장 등으로 대전환하는 ‘생산적 금융’을 본격화하겠다.”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해 12월 3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성장전략 TF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범금융 신년인사회’에서 “2026년은 잠재성장률 반등과 양극화 극복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가 대도약하는 원년이 돼야 한다. 특히, 금융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신년사는 이형일 재경부 1차관이 대독했다.

구 부총리는 생산적금융 본격화를 위해 연간 30조원의 국민성장펀드 공급을 언급하며 인공지능(AI),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CD), 코스닥벤처투자펀드 등 벤처·혁신자본에 대한 세제 인센티브를 강화하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국내주식 장기투자에 대한 세제혜택 강화와 배당소득 저율 분리과세도 시행하겠다고 했다.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지수 편입 로드맵 발표 계획도 공유했다. 주가조작에 대한 엄단도 약속했다.

구 부총리는 금융을 통한 동반성장과 관련 “상생금융프로그램 확산 등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협동조합, 사회적기업에 대한 사회연대금융을 활성화하겠다”며 “4.5% 미소금융 청년상품 시범도입 등 저금리 정책 서민금융도 확대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리스크 관리와 관련해서는 외환시장 구조적 수급 불균형 해소, 가계부채 하향 안정화 지속 등을 말했다.

구 부총리는 “올 한해 금융인 여러분이 과감한 혁신, 균형잡힌 리스크 관리, 국민과 사회를 향한 책임있는 자세로 ‘적토마’처럼 우리 경제를 힘차게 이끌어나가 달라”며 “정부는 금융권의 노력을 힘껏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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