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총 1만 643명의 S-OIL 고객이 주유·충전 결제 시 적립된 보너스포인트 2744만원과 이에 더해 S-OIL이 동일 금액을 출연해 조성됐다.
S-OIL은 고객들이 보너스포인트를 통해 손쉽게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부 방식을 운영하고 있다. 주유 시 자동으로 성금이 적립되는 ‘사랑의열매 보너스카드’를 통해 리터당 3원씩 기부할 수 있으며, MY S-OIL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보유 보너스포인트를 직접 기부하는 것도 가능하다.
S-OIL은 2005년부터 꾸준히 보너스포인트 기부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지난 20여 년간 누적된 성금은 약 7억 3000만 원이며, 약 13만여 명의 고객이 총 3억 6000만 원 상당의 포인트를 기부했고, S-OIL도 동일 금액을 출연했다. 고객과 함께 마련된 이 성금은 만 18세가 돼 보육 시설을 퇴소하는 청소년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S-OIL 관계자는 “올해도 주유 포인트를 기부해주신 고객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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