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한국유니온제약(080720)은 현 사내이사 양모씨, 전 미등기임원 석모씨 등 8명으로부터 12억원 규모의 횡령·배임 혐의가 발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3.94%다.
회사 측은 “횡령·배임 혐의 본건과 관련해 진행되는 제반사항에 대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며, 관련기관의 조사에 협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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