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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으로 양 사는 주거관리 통합 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은다. 특히 물리보안 브랜드 ADT캡스의 무인경비 보안 기술과 인프라가 적용된 공동주택 종합 솔루션과 연계해 주거 안전까지 융합된 스마트 주거 인프라를 선보인다는 목표다.
SK쉴더스는 △주차관리 △커뮤니티 관리 △공동 현관 자동 출입 등 홈노크타운의 주요 서비스에 ADT캡스의 공동주택 솔루션을 접목한다. 관련 사업 확대를 위해 공동 영업과 마케팅 활동, 연구·개발(R&D) 등 긴밀한 협업을 지속해 상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최근 국내는 주거침입과 스토킹 등 주거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가 꾸준히 늘고 있다.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주거침입 범죄는 2016년 1만1631건에서 2021년 1만8210건으로 약 56% 증가했다.
장웅준 SK쉴더스 물리보안사업부장(부사장)은 “더 수준 높은 공동주택 관리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는 상황 속 아파트 생활 편리 플랫폼을 제공하는 트러스테이와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자 한다”며 “ADT캡스의 보안 역량과 인프라를 활용해 안전하고 고도화된 공동주택 솔루션을 함께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