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림엔지니어링, 갑을장유병원에 발전기금 기탁

[이데일리 유진희 기자] KBI그룹 의료부문 갑을의료재단 갑을장유병원은동림엔지니어링으로부터 지난달 31일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6일 밝혔다. 상호발전을 위한 협약식도 진행했다.

이익희 갑을장유병원장(왼쪽)과 박병균 동림엔지니어링 대표가 상호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I그룹]

이날 행사에는 박병균 동림엔지니어링 대표와 갑을장유병원 경영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갑을장유병원은 동림엔지니어링 소속 직원들의 건강증진과 질병예방 등을 위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박 대표는 “수년 전부터 대학병원에서 진료받았으나 호전이 없었던 내과질환이 갑을장유병원의 의료기술을 통해 완치 수준으로 회복이 됐다”며 “갑을장유병원이 김해장유지역을 대표하는 종합병원으로 더 크게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익희 갑을장유병원 경영원장은 “기부금은 병원 진료 환경 개선 불우환자들의 의료비 후원 등 내실 있게 사용할 것”이라며 “협약식을 통해 회사 직원분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지킴이 역할 및 상호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