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20대 대통령 취임일…구름많다 낮부터 흐림

김경은 기자I 2022.05.09 18:00:54

미세먼지 ''좋음~보통''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제20대 대통령 취임일인 10일 전국이 구름 많다 낮부터 차차 흐려진다.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을 이틀 앞둔 8일 국회 본관 앞에서 행사 관계자들이 대통령 취임식 리허설을 하고 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9일 기상청에 따르면 10일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며 전국이 구름많다가 낮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제주도에는 밤부터 새벽 사이 가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해 지역에 따라 아침 최저기온 6~14도, 낮 최고 17~26도 사이의 분포를 보일 전망이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은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앞에서 열릴 예정이다.

오전까지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해상은 동해남부먼바다, 남해동부먼바다, 제주도해상에 바람이 30~50km/h(8~14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0m(제주도남동쪽안쪽먼바다 최대 3.5m)로 높게 일겠다.

전일 내린 비로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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