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장관은 “지난달까지 국내 선사를 중심으로 39척의 임시선박을 확보해 투입했다”며 “선사와 접촉하는 것은 해수부 소관이지만 수출은 산업부 소관인 만큼 중기벤처부, 해수부 등과 함께 물류난 해소를 위해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달 39척 투입한 선박 가운데 중소기업 전용 선복(적재)을 배정해 30회 투입하고 있다”며 “그것도 모자란다고 판단해 국적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전세기 추가 운항을, 포스코에는 철광석 운반선에 공간이 있으면 중기 수출물품을 실어 나르도록 요청했다”고 언급했다.
문 장관은 조사결과 해외 물동량이 지난해보다 5.75%나 늘었는데 이를 실어나를 선박은 3.9% 느는데 그쳐 물동량이 초과상태라고 설명했다. 이달 20일쯤 해수부, 국내 선사와 추가로 선사회의를 열어 선박 추가 확보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했다. 그는 “지난 3월 말 수에즈 운하 사고 이후 해상운임이 급등하고 있어 중소·중견 수출기업엔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중소·중견화주 운임지원을 추경안에 포함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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