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서울 중구 뉴발란스 명동점에서 만난 20대 남성 A씨는 이같이 밝혔다. 이날 뉴발란스 매장에는 재발매하는 327 시리즈를 구매하기 위한 인파로 북적였다. 오픈 시간인 11시를 기해서는 족히 100명이상의 사람이 대기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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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B씨(남)는 “리셀 시장에서 나이키 제품이 인기가 많지만, 뉴발란스 327도 대중성이 있어서 리셀이 잘되는 제품”이라며 “오픈 3시간 전부터 대기했는데 예상보다는 대기자가 적어서 득템(좋은 물건을 얻음)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명동 매장에서는 색상별로 1족씩 총 5족과 키즈제품 2족까지 해서 1인당 7족까지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입장은 코로나19로 인해 4명씩 제한했다. 매장 직원은 이벤트 기간에 빠른 일처리를 위해 제품을 사전에 철저하게 검수하고 구매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와 함께 구매한 제품은 교환이나 환불이 어렵다는 점을 고지했다.
판매 가격은 성인 제품은 1족에 10만 9000원, 키즈 제품은 1족에 6만 9000원이다. 만약 성인 5족, 키즈 2족 총 7족을 구매했다면 약 68만 3000원이 소요된다. 지난달까지만 해도 인기 색상은 한족당 25만원대에 거래된만큼, 이날 구매 고객 대부분이 수십 만원대의 차익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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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여성 C씨는 “개인적으로 327을 좋아해서 구매하러 왔다”며 “알바를 써서 대리 구매를 하는 건 좀 지나친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날 온라인에서 동시에 진행한 판매도 많은 구매자가 몰렸다. 이날 11시 정각 기준 뉴발란스 웹에는 수 천명의 대기 인원이 몰리면서 대기자만 3000명 이상에 달했다. 이에 온라인에서도 1시간만에 검정색상을 제외한 전색상·사이즈의 제품이 품절됐다.
뉴발란스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의 눈높이를 맞춘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이에 작년에는 한국 진출 13년 만에 국내 매출 5200억원을 돌파했다. 특히 온라인 래플(추첨) 등을 통해 자체 앱인 ‘MyNB’ 사용자도 최근 1년 사이 가파르게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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