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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별로 보면 전자·통신 제조업 출하액이 340조5000억원, 부가가치는 169조40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각각 26.4%, 48.4% 증가했다. 인공지능(AI) 수요 급증 등으로 메모리 반도체 수출이 크게 증가한 영향이다.
자동차 제조업 출하액은 294조1000억원, 부가가치는 89조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8%, 9.2% 늘었다. 하이브리드차, RV자동차 등 고부가가치 완성차종 비중이 확대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석유정제 제조업도 출하액 180조원, 부가가치 45조3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2%, 3.2% 증가했다. 항공기용 휘발유 등 운송용 석유 정제품 중심으로 수요가 늘어나서다.
식료품 제조업 출하액은 124조5000억원, 부가가치는 42조1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5%, 3.7% 증가했다. 간편식품 제조 수요가 확대되고, 라면 등 K푸드의 해외 수출이 증가한 영향이다.
환율 상승으로 인해 화학제품 제조업 출하액은 193조1000억원으로 같은 기간 3.1% 증가했다. 다만 부가가치는 56조2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6% 줄었다. 철강 수요가 감소한 탓에 1차금속 제조업 출하액은 182조원, 부가가치는 37조3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9%, 7.1% 감소했다.
지난해 광업·제조업의 사업체 수, 종사자 수도 모두 증가했다. 사업체 수는 7만3890개로 전년 대비 508개(0.7%) 증가했다. 전년 대비 식료품(269개, 4.1%), 전기장비(81개, 1.7%), 화학제품(78개, 2.3%) 등에서 늘었다. 섬유제품(92개, 3.5%), 고무·플라스틱(89개, 1.4%) 등에선 감소했다.
종사자 수는 304만6000명으로 전년 대비 6만2000명(2.1%) 증가했다. 기타운송장비(2만8000명, 20.3%), 식료품(1만1000명, 4.5%), 화학제품(5000명, 3.6%) 등에선 늘었고, 섬유제품(2000명, 3.4%) 등에선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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