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코로나19 '중앙예방접종센터', 방산동 NMC 이전 부지에 마련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박경훈 기자I 2021.02.01 13:32:48

화이자 등 mRNA 백신 초기 물량 접종 담당
센터장, 오명돈 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장
모니터링 역량 집중, 신속한 표준모델 구축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담당할 ‘중앙예방접종센터’가 서울 중구 방산동 국립중앙의료원(NMC) 신축 이전 부지에 마련됐다. 중앙예방접종센터는 화이자 등 mRNA 백신 초기 물량 접종을 담당한다. 중앙예방접종센터는 방역당국과 모의훈련을 거쳐 예방접종센터 표준모델을 마련할 예정이다.

(자료=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지난달 31일 국립중앙의료원에 ‘중앙예방접종센터’ 시설을 완비하고 운영 개시를 앞두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지정된 중앙예방접종센터는 지난달 초 중앙의료원 신축 이전 예정 부지인 옛 미 공병단터 내 코로나19 임시 격리치료병동 구역 내에 설치됐다.

중앙예방접종센터는 화이자 등 mRNA 백신 도입 초기 물량을 접종하게 된다. 센터는 또 예방접종센터 표준모델을 마련하고, 권역·지역예방접종센터를 대상으로 교육을 담당한다. 구체적인 운영 계획은 이달 중에 시행 예정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과 국립중앙의료원의 합동 모의훈련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당국은 대기·접종·관찰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예진 담당 의사, 접종·관찰 담당 간호사, 접종 대상자 확인 및 대기자 관리, 자료 입력 담당 행정인력 등도 표준운영 모의훈련을 거쳐 확정된다. 중앙예방접종센터장은 오명돈 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 위원장(서울대 의대 교수)이 맡는다.

중앙예방접종센터는 mRNA 백신 콜드체인과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모니터링에 역량을 집중한다. 또 백신이 도입되는 즉시 전국에 확산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신속한 표준모델을 구축한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중앙예방접종센터의 선제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전 국민의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