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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초부터 8월 말까지 접수된 125건의 아이디어 가운데 주제 및 사진의 적합성·참신성·실현가능성 등 총 5개의 심사 기준에 따라 초·중·고등 부문별로 각각 △보훈처장상 1명 △금상 2명 △은상 4명 △동상 4명 등 총 33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부문별 최우수상인 보훈처장상 초등부에는 유관순 열사의 생가와 기념관·아우내 장터 등 자취를 따라가며 소감문을 작성한 김하연(대전 매봉초6)양이 뽑혔다. 이 부문 중등부에는 거제 포로수용소유적공원의 전시물 및 시설 개선을 제안한 김혜림(거제 계룡중1)양이, 고등부에는 왕산허위선생기념관의 노약자 편의 및 재난방지를 위한 시설개선과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을 제안한 안상준(칠곡 북삼고2)군이 선정됐다. 각 수상자에게는 보훈처장상 100만원·금상 50만원·은상 30만원·동상 20만원의 장학금과 상장이 지급됐다.
LG하우시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호국선열들의 애국정신을 되새기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