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13일 코넥스 시장에서 121개 종목이 거래됐다. 거래대금 1위는 카이노스메드로 조사됐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 상장종목 149개 중 가격이 형성된 종목은 123개로 나타났다. 2개 종목은 호가만 제시됐을 뿐 거래로 이어지지 못했다. 121개 종목만 거래됐다.
전 거래일보다 가격이 오른 종목은 44개, 하락한 종목은 49개, 보합은 30개로 집계됐다. 시냅스엠 1개 종목만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엔드디, 세신버팔로 등 6개 종목은 하한가를 보였다.
거래대금은 72억2000만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18억1000만원 늘어났다. 거래량은 67만7000주로 25만9000주 증가했다.
거래대금 1위는 카이노스메드로 36억6470만원으로 집계됐다. 툴젠(18억3920만원), 시그넷이브이(2억2380만원)가 뒤를 이었다.
투자자별로 보면 기관이 1억9330만원 순매수를 보였다. 기타법인은 1억4870만원 순매도했고 외국인과 개인투자자도 각각 2480만원, 1980만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전체 시가총액은 6조1703억원으로 전일보다 243억원이 줄었다. 시가총액 1~3위는 툴젠(9466억5000만원), 노브메타파마(4726억원), 지노믹트리(2362억6000만원)으로 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