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오 퓨즈는 세계 최초로 1초에 1회 심박수 측정이 가능한 광학센서 특허기술이 적용된 손목밴드 타입의 웨어러블 심박수 측정기다. 가슴 스트랩이 필요 없이 지속적인 심박수 측정이 가능하며 심전도(EKG) 검사와 99% 일치하는 정확성을 보이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광학센서 특허기술은 피부 아래 혈액의 양을 감지하는 정교한 알고리즘이 적용돼 고강도의 운동을 하거나 전력질주, 자전거 라이딩 등을 하면서도 심박수를 정확히 측정할 수 있다. 또한 수심 30m까지 방수가 가능해 수영 중 심박수 측정이 가능하다.
부드럽고 내구성이 뛰어난 실리콘 재질로 만들어져 가볍고 편안하게 손목에 착용할 수 있으며, 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실시간 심박수 뿐만 아니라 시간, 걸음 수, 속도, 칼로리 소비량, 이동 거리와 같은 운동량을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전용 애플리케이션 ‘Mio Go’ 는 키, 몸무게, 생년월일, 성별과 같은 사용자 정보를 입력하면 최대 심박수가 자동으로 설정된다. 심박수 측정 모드는 운동 모드(5-zone)와 알림 모드(1-zone) 두 가지가 있다. 운동 모드는 심박수가 5개의 구간으로 표시되며 구간이 변함에 따라 사용자에게 진동으로 알려준다. 알림 모드는 사용자가 특정 심박수 구간을 설정할 수 있으며, 지정한 심박수 구간을 벗어날 경우 진동으로 알려준다. 개인 운동 능력에 따라 최대 심박수 및 심박수 구간은 변경 가능하다.
미오의 웨어러블 피트니스 밴드는 실시간 심박수 측정 분야에서의 탁월한 기술력과 디자인을 인정 받아 2013 CES 디자인 및 기술상, 2014 CES 웨어러블 기술 히어로, 2015 CES 베스트 스마트워치 및 웨어러블 기기로 선정됐으며 2015 구글 파트너스로 선정되기도 했다.
블루투스와 ANT+ 등을 통해 미오 퓨즈의 전용 애플리케이션 ‘Mio Go’ 뿐만 아니라 다양한 피트니스 관련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 지원 되고 다른 스포츠 기기와도 연동이 가능하다. iOS, 안드로이드, 윈도우즈 등 다양한 운영체제를 지원하며, 특히 애플 헬스킷과 구글핏과의 연동도 가능하다.
색상은 크림슨과 아쿠아 두 가지로 출시되며, 사이즈는 레귤러와 라지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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