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중국 정부가 유류제품에 대한 소비세율을 13일부터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12일 중국 재정부와 국가세무총국은 공동으로 발표한 성명에서 오는 13일부터 휘발유와 나프타유, 광질유에 대한 소비세를 기존 리터당 1.4위안(약 245원)에서 1.52위안으로 올린다고 밝혔다.
또 디젤유와 항공유, 연료유에 대한 세금은 리터당 1.1위안에서 1.2위안으로 올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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