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6일 오후 도내 18개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하는 조류인플루엔자 긴급방역대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새로 취임한 손임성 행정2부지사가 주재하는 이번 회의는 최근 도내에서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가 연달아 발생하면서 주요 축산 시·군의 방역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간 확산 차단을 위한 공동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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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도는 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실시하는 전국 일제 집중 소독주간에 맞춰 △가금농장 △축산시설 △차량에 대한 소독강화 △농장 출입통제 △알 환적장 운영 △백신접종반 △상하차반 사전신고 이행여부를 철저히 점검해 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는 관련 기관과 긴밀한 방역체계를 유지하고 고위험지역에 대한 집중소독과 예찰·검사를 강화,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추가 발생과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손임성 행정2부지사는 “가축방역은 축산농가의 피해를 예방하는 것은 물론 계란 등 축산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도민의 장바구니 물가를 지키는 중요한 민생과제”라며 “겨울 철새 도래로 추가 발생 위험이 높은 엄중한 상황인 만큼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선제적인 차단방역과 현장 중심의 철저한 방역관리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겨울들어 경기도에서는 지난 4일 연천군 신서면 소재 산란계농장에서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도는 지난 5일 긴급 가축처분을 완료했으며 현재 오염물건 등 후속 방역조치를 진행하고 있따. 아울러 발생농장 반경 10㎞ 내 17농가 81만 3000마리에 대해 이동제한과 함께 정밀검사, 집중 소독 등 방역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야생조류에서는 지난달 김포 한강하류와 용인 청미천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된데 이어 지난 5일 김포 사우동 야생조류 폐사체에서도 추가 양성을 확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