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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트라이 하드 재팬은 당시 관객 3명을 상대로 제기한 고발도 취하했다. 이 회사는 사건 발생 뒤 DJ 소다에 대한 지원 의사를 밝혀온 바 있다.
앞서 지난 8월 13일 오사카에서 열린 ‘뮤직 서커스 페스티벌’ 무대에서 DJ 소다가 객석 가까이 갔을 때 일본인 관객 3명이 그의 가슴 등 신체 일부를 만졌다.
DJ 소다는 “여러 명이 갑자기 저의 가슴을 만지면서 속수무책으로 성추행을 당했다”고 피해를 토로하는 글을 하루 뒤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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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통신에 따르면 이들 3명 중 두 남성은 조사받기 전 “술을 마시고 가벼운 마음으로 그랬다”며 유튜브에 사과 영상을 올렸다. 이들은 경찰에 “외설 행위 등의 생각은 없었다”고 진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