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날’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 저탄소 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세계 기념일이다. 대표적인 이벤트가 ‘지구의 날 소등행사’다.
정부와 지자체 청사, 공공기관 및 기업은 물론 각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도 건물의 내외부 조명을 소등하는 등 적극 참여 중이다.
2021년 완공한 넷마블과 코웨이의 신사옥 G타워는 에너지효율 1+등급과 녹색건축인증 최우수등급은 물론, 지난해 대한민국 환경대상 친환경건축물 부문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설계 기준으로 전체 에너지 소비량의 약 17%를 신재생에너지로 활용하는 친환경 신사옥의 대표 사례다.
넷마블은 2021년 ESG 위원회를 신설하고 이후 매년 ESG 보고서를 발행하는 등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국내 게임 업체 중 최초로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하기도 했다.
코웨이도 2021년 ESG 위원회 설립 이전인 2006년부터 환경경영을 선포하고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행하며 ESG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2050년 탄소중립‘ 목표를 수립하고 탄소 절감 이행을 위해 친환경 제품 개발, 필터 회수 서비스, 사업장 내 태양광 발전 등 다양한 환경 경영활동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