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화물 항공사인 에어인천은 일본, 극동러시아, 중국 3개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고 16일 밝혔다.
에어인천은 오는 21일부터 인천-나리타 구간을 주 6회(월~토), 30일부터 러시아 유즈노 사할린 노선을 주 3회(수, 금, 일), 5월8일부터 인천-중국 옌타이 부정기 노선을 주 3회(화, 목, 토) 운항한다.
에어인천 관계자는 “새로운 물류 운송 연결고리를 통해 화물 항공업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제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에어인천은 2대의 B737-400F 항공기로 지난 해부터 인천-사할린 구간의 부정기노선을 운항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