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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전당대회에 尹 전 대통령 끌어들이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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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영 기자I 2025.08.01 09:19:58

1일 원내대책회의 발언
"아픈 상처 소환하는 과거 경쟁 안 돼"

[이데일리 김한영 기자]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1일 “더는 전 대통령을 전당대회에 끌어들이는 소모적이고 자해적 행위는 멈춰달라”고 당부했다.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송 비대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오늘부터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며 “더는 과거에 얽매여 과거의 아픈 상처를 소환하는 과거 경쟁을 중단해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앞으로 국민의힘이 어떤 비전과 어떤 정책을 제시할지 미래 경쟁을 보여주시길 바란다”며 “동료 의원이나 당원을 상대로 당에서 나가라고 요구하는 등의 과도한 비난을 자제하길 강력히 촉구한다”고 요구했다.

이어 “우리는 같은 당의 동지”라며 “동지들끼리 서로 낙인 찍고 비난하기 보다 서로 존중하면서 힘을 모으는 통합과 단합의 전당대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특검으로 공포 정국을 조성하고 야당 말살을 획책하는 이재명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에 맞서 싸우는 데 힘을 모아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또한 “전당대회는 단순히 지도부를 선출하는 선거가 아니라 전 당원의 축제이자, 이번 전당대회는 혁신 전당대회”라며 “더불어민주당처럼 후보자들끼리 누가 더 정치보복을 잘할 것인가를 보이는 막장 경쟁이 아니라 열정적이면서 합리적인 비전을 내놓는 매력 경쟁을 보여달라”고 했다.

아울러 “이번 전당대회 슬로건은 ‘다시 국민이다’이다”라며 “당의 변화와 희망의 여정을 시작하는 전당대회가 될 수 있도록 비대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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