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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은 총 2부 3개의 무대로 구성된다. 1부 첫 번째 무대에서는 영국 작곡가 벤자민 브리튼의 ‘캐럴의 축제’를 하피스트 황세희와의 협연으로 선보인다. 합창과 하프의 섬세한 연주가 서로 대화를 나누듯 조화를 이루는 곡이다. 두 번째 무대는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이 ‘야, 겨울 온다!’, ‘겨울나무’, ‘겨울 산타타’ 등 겨울 주제 노래를 들려준다.
2부는 ‘크리스마스 셀레브레이션’으로 꾸민다. ‘위 위시 유 어 메리 크리스마스’, ‘실버 벨’, ‘오 홀리 나잇’, ‘징글 벨’ 등 전 세대가 사랑하는 크리스마스 캐럴을 합창단과 오케스트라 140여 명이 함께 선보이며 연말 벅찬 감동과 기쁨을 선사한다.
티켓 가격 3만~5만원. 예매 및 문의는 세종문화티켓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