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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 “정은아 오물 풍선 그만 날려”라는 메시지가 담긴 영상이 38만 조회돼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영상에서 이들은 1분간 다양한 춤을 추며 해당 멘트를 4차례 언급한다.
‘팀 아짐키야’는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문장을 입력하고 돈을 결제하면, 춤을 추며 해당 메시지를 계속 읽어준다. ‘단 한 사람을 위한 영상 편지’가 비즈니스 모델이다.
이밖에 “정은아 뚱뚱한데 귀여워요” “김정은 사랑해요. 빨간 버튼 누르지 마세요” “정은아 미사일 그만 쏴” 등 메시지를 담은 영상도 주목받고 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참신했다. 누가 신청한 거냐” “대북 확성기로 이걸 트는 상상했다” “김 위원장은 오물 풍선 진짜 그만 날려라” “국방부보다 낫다” “퇴근하다 빵 터졌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