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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은 신선식품, 편의식품, 조미료류 등 주요 품목의 매출이 성장해 매출이 늘었다고 분석했다. 특히 선물세트 사업으로 수익성이 높아졌다.
바이오 사업의 호조세도 긍정적인 요인이었다. 액상 라이신 수요가 증가한 것은 물론 전분당 등 바이오 스페셜티 제품으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면서 사업 체질이 개선됐다.
대상은 올해도 전사 원가절감과 경영효율성 제고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B2B(기업간 거래) 사업을 확대해 식품 사업의 수익성을 강화한다. 스페셜티 제품 매출 확대 등 소재사업의 제조 경쟁력도 높인다.
대상 관계자는 “김치, 소스, 편의식, 김 등 글로벌 주력 품목 매출도 확대할 예정”이라며 “현지 사업 다각화와 인프라 강화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