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중국 상무부가 12일(현지시간) 오전 11시 예정돼 있던 언론 정례 브리핑을 오후 3시로 연기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시간 변경 이유에 대해서는 따로 언급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전날 미국의 관세 폭탄이 영향을 준 것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전날 성명을 통해 미국이 2000억 달러 규모의 6031개 중국 수입품에 대해 1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1차 500억달러 관세 부과를 포함하면 총 2500억달러로, 이는 중국의 지난해 전체 대미 수출 규모(5055억달러) 절반에 해당하는 규모다. 미국이 중국에 수출한 액수는 1300억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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