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국제표준화를 두고 중국과 우리나라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 주최 MWC에서 일본과 미국 회사의 협조를 이끌어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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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A에 합류한 4개의 회사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5G 시범 서비스를 위한 시스템 개발 및 구체화에 협력한다. 먼저 5G 공통 플랫폼 규격을 만들고, 5G 무선 접속 시험을 통해 5G 규격의 신뢰성을 확보 해 나갈 예정이다.
TSA는 향후 평창동계올림픽 5G시범서비스 대역으로 예상되는 6GHz 이상 주파수를 이용하여 주파수 특성에 따른 효과 및 장단점을 다각적인 측면에서 분석해 효율성 높은 글로벌 표준을 제정할 계획이다.
KT 측은 지난 15일 5G 평창동계올림픽 준비현황 기자간담회에서 공개한 ‘평창 5G 규격’이 TSA에서 기본 규격으로 검토됨에 따라 향후 5G 기술을 전 세계적으로 선도할 수 있는 유리한 이점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평창 5G 규격이란 2015년 7월부터 KT가 삼성전자 등 주요 글로벌 통신 장비업체들과 협력해 개발한 세계 최초의 5G 공통규격이다. 지난 1월 주파수 대역, 채널 대역, 프레임 구조, 부호화 방식 등 5G 단말과 시스템 칩 설계에 필수적인 주요기술과 파라미터를 확정했다.
한편 최근 5G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이번 TSA 결성으로 각국의 사업자들이 5G Trial 프로젝트의 시험 일정 및 서비스 시기를 조율할 수 있게 됐고 글로벌 통신 장비업체들도 효율적으로 5G 장비 개발을 추진할 수 있을 전망이다.
TSA 결성에 참여한 KT 네트워크전략본부장 서창석 상무는 “KT의 5G 기술력은 이번 평창동계올림픽 테스트이벤트 기간에서도 입증된 만큼, TSA를 통해 글로벌 1등 KT는 물론 국가적으로 5G 종주국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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