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철근 기자]삼성전자(005930) 화성 반도체 공장에서 25일 암모니아로 추정되는 물체가 유출돼 4명이 진료를 받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 날 오후 3시 55분경 화성사업장 10·11라인 장비반 입구에서 협력사 직원 4명이 암모니아로 추정되는 냄새를 인지 후 사내 부속병원에서 검진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진단결과 직원 3명은 이상이 없었으며 1명은 과거 심근 경색 진단이력이 있어 직원의 안전을 위해 추가 검진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암모니아 유출 여부 등에 대해서는 정밀 확인 후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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