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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제는 환자 안전과 진료 연속성 확보를 위해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제도로, 의료기관이 사용하는 EMR 시스템의 표준 적합성을 검증한다. 진료기록 생성·관리 체계와 진료정보 연계 기능, 개인정보보호 및 보안 수준 등을 국가 기준에 따라 평가한다.
인증 기준은 기능성, 상호운용성, 보안성 등 3개 영역으로 구성된다. 기능성은 진료정보의 생성·저장·관리 기능을, 상호운용성은 의료기관 간 진료정보 교류와 표준 연계 가능성을, 보안성은 개인정보 보호와 시스템 보안 관리 수준을 평가하는 항목이다.
특히 2주기 인증제에서는 의료정보 표준화와 시스템 간 연계 기능이 강화됐다. 인증 지표는 기능성 27개, 상호운용성 20개, 보안성 12개 등 총 59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이는 의료데이터의 품질을 높이고 진료정보 교류 활성화와 디지털 헬스케어 기반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여의도성모병원은 이번 인증을 통해 환자 진료정보 관리 체계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병원은 전자의무기록을 기반으로 진료 과정의 정확성을 높이고 환자정보 보호와 의료데이터 품질 관리에도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강원경 병원장은 “전자의무기록은 단순한 전산 시스템이 아니라 환자 안전과 진료의 연속성을 지키는 핵심 기반”이라며 “이번 인증을 계기로 의료정보 관리 수준을 더욱 높이고 환자가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디지털 의료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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