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켈로그 관계자는 “시리얼로 쌓아온 영양설계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로 백미 혼합이 아닌 100% 통귀리만을 사용한 즉석밥 개발에 성공했다”며 “통귀리밥은 켈로그의 곡물 노하우를 담은 `곡물이야기` 라인업의 신제품으로, 건강과 맛에 간편함까지 모두 챙긴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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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켈로그는 귀리의 질긴 식감을 제거하기 위해 켈로그만의 수분 최적화 공법을 적용했다. 두 가지 종류의 귀리를 최적의 비율로 배합해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제조공정을 설계했다. 조리방법도 손쉽다. 제품 50g에 실온의 정수 90㎖를 넣고 전자레인지에 2분 조리하면 약 130g의 한 끼 밥이 완성된다. 이번 신제품은 1인분씩 소포장된 컵 타입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500g의 파우치 타입으로 출시된다. 해당 제품은 온라인 쇼핑몰 및 전국 편의점, 대형마트에 순차적으로 입고될 예정이다.
임동환 농심켈로그 마케팅팀 상무는 “켈로그가 지난 117년 동안 시리얼 시장에서 쌓아온 곡물 가공 기술력, 영양설계 역량과 전문적인 노하우를 기반으로 즉석밥 시장에서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리얼에 국한되지 않고 더욱 폭넓은 제품 카테고리에 걸쳐 건강한 곡물 트렌드를 이끌고, 보다 맛있고 영양이 우수한 제품들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