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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부금 전달식은 뉴스킨 코리아 회원 자치 봉사단체인 ‘뉴스킨 코리아 포스 포 굿(Force for Good) 후원회’가 지난 4월 국가재난사태로 선포되었던 강원 대형 산불 피해지역의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진행됐다.
산불 피해가 가장 큰 고성군을 대상으로 주민들의 주요 소통 공간이자 재난 시 대비 시설로 활용될 수 있도록 원암리 마을회관을 리모델링 하는 등 공동체 복원을 도울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조지훈 뉴스킨 코리아 대표이사, 조규철 뉴스킨 코리아 포스 포 굿 후원회 상임위원을 비롯해 최문순 강원도지사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부금 1억원은 뉴스킨 코리아가 후원한 5000만원과 뉴스킨 포스 포 굿 위원회가 해피빈 재단 뉴스킨 모금함 및 기금 후원을 통해 모은 5000만원을 더해 마련됐다.
뉴스킨 코리아의 ‘강원 산불 피해지역 복구지원 프로젝트’는 재난 구호와 사회봉사 등에서 노하우를 보유한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해 진행된다. 뉴스킨 코리아는 대한적십사자와 함께 마을회관 리모델링뿐 아니라 재난 대비 구호 물품을 추가로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0월 리모델링된 마을 회관 개관한 뒤에는 포스 포 굿 후원회의 지역 자원 봉사원들과 연계해 봉사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조지훈 대표이사는 “뉴스킨 코리아는 기업의 사명인 ‘선의의 힘(Force for Good)’을 실현하기 위해 지역 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로 강원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