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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6.13]유정복 후보 "문화·예술·체육·관광분야 육성"

이종일 기자I 2018.05.28 13:41:05

28일 인천시청서 공약발표 회견
"연간 3000억원 이상 예산 집행"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유정복(60) 자유한국당 인천시장 후보는 28일 “인천의 문화·예술·체육·관광 분야를 육성하겠다”고 공약했다.

유정복 후보는 이날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이 행복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문화·예술 등의 인프라를 확충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유정복 자유한국당 인천시장 후보가 28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화·예술·체육·관광분야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 유정복 후보 제공)
유 후보는 “인천뮤지엄파크와 인천복합영상문화센터를 건립해 고품격 문화플랫폼으로 조성하겠다”며 “산림 문화·휴양 공간도 확충하고 송도 유원지, 수도권매립지 일원에 친환경 복합테마파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복합리조트 개발을 통해 카지노 특구를 조성하고 한국영화박물관 인천 유치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그는 “인천시 문화·예술·체육·관광분야 예산으로 연간 3000억원 이상을 확보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며 “관광객이 인천에서 오랫동안 머물고 체험할 수 있는 관광중심지로 성장시키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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