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일본 증시가 4거래일만에 하락 마감했다.
닛케이225지수는 12일 전날보다 0.32%(72.56) 내린 2만2866.17에 거래를 마쳤다. 4거래일만의 하락이다.
장 초반 간밤 뉴욕 증시의 상승과 엔화 약세 흐름 등 호재가 있었다. 그러나 미 금리인상 여부를 결정하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12~13일(현지시간) 열리는 등 국외 주요 일정을 앞두고 투자자의 관망세가 이어졌다는 게 일본경제신문(닛케이) 등 현지 언론의 판단이다.
토픽스지수는 1815.08로 전날보다 0.10%(1.74) 올랐다.
엔/달러 환율은 오후 3시25분 기준 달러당 113.43~113.44엔으로 전날과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