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전북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사례가 또 발생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일 전북 고창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AI 의심축이 신고돼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병원성 및 바이러스 유형 검사 결과는 오는 5일께 나올 전망이다.
전북 지역에서는 지난달 6일 김제 산란계 농장, 24일 고창 육용오리 농장, 27일 익산 육용종계 농장에서 잇따라 AI가 발생했다.
고병원성 AI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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