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케이이엠텍(106080)은 300억원 규모의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 소재 토지 및 건물을 엔터미디어로부터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양수금액은 자산총액 대비 53.46%다. 양수기준일은 오는 2027년 1월7일이다.
회사 측은 양수 목적에 대해 “이차전지 부품 개발을 중심으로 한 연구개발 기능 강화와 중장기적 사업 성장 기반 확보를 위한 전략적 연구 거점 구축 ”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연구개발 역량 및 기술전략 실행 기반이 강화되며, 중장기적으로 자산가치 제고와 함께 사업 성장의 핵심 거점으로 기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