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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24일) 아침까지 중부·경부 북부 지방에 장맛비가 내릴 예정인 만큼, 관련 피해 규모는 더 커질 가능성이 있다.
앞서 금융당국은 보험업계와 협력해 ‘긴급대피알림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자동차보험 가입 정보를 활용해 침수와 2차 사고 위험이 있는 차량에 대피안내를 제공하는 식이다.
손보업계는 침수차량을 신속하게 차량 보관장소로 이동하게 안내하는 등 침수피해에 효율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보험업계는 집중호우 피해를 본 이재민에게 보험료 납부 유예 등 금융 지원도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