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주요 고객층인 1·2인 가구 수요에 맞춰 용량과 가격을 줄였다. 원래 155g인 ‘노브랜드 나쵸칩’은 70g짜리 ‘노브랜드앤24 나쵸칩’이 됐고, 200g이던 ‘노브랜드 달콤한꿀깨맛꽈배기’의 용량도 100g으로 줄여 ‘노브랜드앤24 달콤한꿀깨맛꽈배기’로 내놨다.
업계 안팎에선 이마트가 노브랜드를 이마트24에 투입하는 것을 두고 실적개선과 판매채널 다양화를 위한 방안이라고 내다봤다. 이마트24는 지난해 23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이마트24에 공급되는 No Brandⓝ24 제품 품목을 더욱 확대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