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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1명 선발하는 초등학교 교사에는 7543명이 지원해 2.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경쟁률인 2.09대 1보다 소폭 상승한 수준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광주가 6.33대 1로 가장 경쟁률이 높았다. 이후 서울(4.57대 1), 세종(3.51대 1), 강원(2.88대 1), 대전(2.8대 1), 대구(2.63대 1), 전북(2.36대 1), 충북(2.2대 1), 인천(2.09대 1), 부산(2.02대 1), 충남(1.98대 1), 경기(1.97대 1), 경남(1.93대 1), 울산(1.92대 1), 경북(1.84대 1), 전남(1.82대 1), 제주(1.81대 1) 순이었다.
422명 선발하는 유치원 교사에는 9157명이 지원해 2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대비(22,08대 1) 소폭 감소한 수준이다. 서울의 경우 10명 선발에 무려 682명이 몰려 68.2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전남이 58명 선발에 704명이 지원해 최저 경쟁률인 12.14대 1을 기록했다.
특수교사(유·초)의 경우 349명 선발에 2372명이 지원해 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244명을 뽑는 특수교사(초등)의 경우 1749명이 지원해 7.1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전년대비(3.65대 1) 2배 가량 상승한 수준이다. 105명 선발하는 특수교사(유)의 경우 623명이 지원해 5.9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역시 전년(2.76대 1) 2배 가량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