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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 탐사 현장에서는 “아틀란티스로 향하는 길이다”라는 연구팀의 탄성이 나왔다. 아틀란티스는 고대 그리스 철학자 플라톤이 대화편 ‘크리티아스’에서 처음 소개한 전설의 대륙이다. 고도의 문명을 이룩했으나 어느 날 바닷속으로 사라져버렸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며 그 진위는 3000년에 걸친 인류의 논쟁거리가 됐다.
그러나 이번에 발견된 노란 벽돌길은 미지의 문명이 건설한 도로가 아닌 화산암의 일종인 유리쇄설암인 것으로 판명됐다. 연구팀은 “신화 속 도시 아틀란티스로 가는 길은 고대 화산활동의 결과물인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밝혔다.
파파하노모쿠아키아 지역에는 해저화산이 다수 분포돼 있으며 고대에 격렬한 지질활동이 일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때 고온의 용암이 바닷물과 만나 급격히 식고 그 표면이 부스러지면서 유리쇄설암이 형성됐다. 연구팀은 이 암석이 수천 년 동안 화산활동의 압력을 받아 직사각형의 독특한 균열이 생긴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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