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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지난 28일 이데일리TV ‘주경야톡’(진행 이창훈 전 공무원연금 자금운용단장)에 출연해 반도체주 투자와 관련해 이같이 조언했다.
이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작년부터 파운드리 수율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고객사 입장에서는 TSMC와 삼성전자 외에 선택의 여지가 없다”며 “그런 점에서 수율 이슈 지속에도 고객사 이탈 우려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삼성전자는 파운드리 시장에서 5년 전만 해도 글로벌 파운드리나 SMIC, UMC 등 2위그룹에서 경쟁해야 했지만 규모를 키우고 EUV(극자외선) 장비를 도입하면서 지금은 그들과 경쟁을 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라며 “이처럼 산업의 판이 바뀌는 시점에 삼성전자가 수율을 개선하고 투자계획도 잘 세우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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