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사업은 2020 예산정책간담회에서 제안된 시범사업으로 어린이놀이터와 공원관리사가 가까운 31곳 근린공원 공원관리사에 구급약품을 비치했고 공원관리사와 멀리 떨어진 5곳 근린공원(성라·덕수·하늘·송포·호수공원) 어린이놀이터에는 구급 약품함을 별도 제작해 설치했다.
약품함에는 안전사고 시 기본적인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밴드와 연고 등 응급약품이 들어있고 누구나 이용이 편리하도록 개방형으로 운영한다. 공원관리자는 매월 점검을 통해 응급약품의 필요물품을 보충하고 이용자의 호응도와 불편사항을 모니터링해 개선점을 보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가벼운 사고의 응급처치를 위해 구급 약품함을 설치했다”며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