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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섭 개성공단기업협회 회장은 “비록 공단이 4년 이상 닫혀 있어 여력이 없는 기업이 대부분이지만, 대한민국 기업이자 국민으로서 큰 피해를 입고 있는 대구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어 기부를 추진했다”며 “조속히 이 국가적 재난을 극복하고 일상적인 생활로 돌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기섭 협회장, "조속히 국가적 재난 극복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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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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