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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증시 마감]엔화 약세 속 3거래일만에 반등…닛케이 0.5%↑

김형욱 기자I 2017.08.07 15:53:36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일본 증시가 주춤한 엔고에 힘입어 3거래일만에 반등했다.

닛케이225지수는 7일 전 거래일보다 0.52%(103.56) 오른 2만55.89에 거래를 마쳤다. 3거래일만에 반등하며 2만선을 회복했다.

토픽스지수도 1639.27로 전거래일보다 0.48%(7.82) 올랐다.

엔고가 주춤하며 수출주에 힘을 실었다. 엔/달러 환율은 이날 오후 3시32분 현재 달러당 110.66~110.67엔으로 전날보다 0.52%(0.58엔) 상승(엔화 가치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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