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회 개막전은 이날 오전 11시 반부터 연예인 야구단 ‘알바트로스’와 AJ렌터카 사내 야구팀 ‘AJ레전드’의 경기로 펼쳐진다. 알바트로스에는 ‘응답하라 1988’에서 노을 역을 맡은 배우 최성원과 배우 오지호, 조동혁, 가수 김창렬 등이 소속돼 있다. SBS 스포츠 채널에서 생방송 중계한다.
AJ렌터카는 개막경기를 무료 개방하는 동시에 이날 오전 9시부터 홈런 레이스와 구속측정 이벤트, 공 멀리치기 등 경품을 내건 부대행사를 연다. 추첨을 통해 애플워치, 캡슐커피머신, 렌터카 무료이용권도 준다.
남궁억 AJ렌터카 상무는 “프로야구 선수가 실제 사용하는 구장에서 펼쳐지는 이벤트인 만큼 참가자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AJ렌터카배 전국생활체육직장인야구대회는 지난 2011년부터 열리는 행사로 처음엔 48개 팀 토너먼트전으로 시작해 매년 그 규모를 확대해 왔다. 올해는 약 3개월 동안 역대 최대 규모인 96개 팀이 토너먼트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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