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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츠,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28%대 급락[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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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연 기자I 2026.10.30 09:2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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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글로벌 골프테크 기업 크리에이츠가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를 크게 밑돌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21분 현재 크리에이츠는 공모가(1만5000원) 대비 28.67% 내린 1만700원에 거래 중이다. 시초가는 1만2000원에 형성됐으며 장중 9800원까지 밀리기도 했다.

(사진=크리에이츠)
(사진=크리에이츠)
크리에이츠는 초고속 카메라 기반 골프 론치모니터와 모션 분석 기술을 개발하는 골프테크 기업이다. 골프공의 속도와 발사각, 스핀 등 각종 데이터를 분석하는 론치모니터를 중심으로 연습·게임용 시뮬레이터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AI) 기반 스윙 분석 솔루션 등을 제공하고 있다. 북미 매출 비중이 약 80%에 달해 해외 시장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앞서 지난 12~16일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831개 기관이 참여해 240.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범위 1만5000~1만8000원 하단인 1만5000원으로 확정됐다.

일반투자자 청약도 흥행이 다소 부진했다. 지난 20~21일 일반청약 경쟁률은 6.92대 1에 그쳤으며, 일반투자자 배정 물량 35만주에 242만2670주가 접수됐다. 청약 증거금은 약 182억원으로 집계됐다.

공모 과정에서부터 기관과 일반투자자의 참여 열기가 상대적으로 낮았던 가운데, 상장 첫날에도 공모가를 밑도는 주가 흐름이 이어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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