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사관리위원회는 이날 누리호 5호기와 탑재 위성, 나로우주센터 등의 준비 상태와 향후 계획, 발사 조건을 종합 검토해 발사 예정일을 정했다. 기상 등 돌발변수에 의한 일정 변경 가능성을 고려한 발사 예비기간은 10월 8일부터 10월 14일까지로 설정했다.
누리호 5호기에는 주탑재 위성인 초소형군집위성 5기(2~6호)와 국내 기업·대학·연구소에서 제작한 부탑재큐브위성 10기가 탑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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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는 누리호 단간 조립과 화약류 장착 등 발사체 총조립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초소형군집위성 5기는 지난 24일 우주센터에 입고돼 발사체에 탑재되기 전 위성 기능을 점검하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산·학·연에서 개발한 큐브위성 10기는 오는 31일까지 우주센터에 입고될 예정이다.
나로우주센터의 발사대와 추적시스템 등의 성능확인시험은 완료됐다. 현재(27일)까지 발사 예정일에 기상과 우주 환경은 양호할 것으로 분석됐다.
우주항공청은 발사 준비와 발사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비상 상황에 대비하고 공공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달 15일 발사안전통제 지휘조 훈련을 실시했다. 9월 초에는 정부·군·경·지자체 등 12개 기관이 참여하는 종합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은 “누리호 5차 발사는 역대 최다인 15기의 위성을 탑재하고, 국내 최초로 군집위성을 궤도에 투입하는 중요한 임무를 숭행한다”며 “누리호의 임무 수행 능력과 우주수송 역량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