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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9.76포인트(1.36%) 내린 709.99에 출발했지만 개인과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전환했다. 오후 1시 10분 현재는 전 거래일보다 22.09포인트(3.07%) 오른 741.77을 기록하고 있으며, 장중 한때 757.60까지 오르기도 했다.
투자자별로는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이 3조 4231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 1588억원, 1조 3486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기관이 1477억원, 개인이 403억원을 각각 순매수하는 가운데 외국인은 1929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005930)가 8%, SK하이닉스(000660)가 7.51% 각각 하락하고 있다. 삼성전자우(005935)(-5.39%), SK스퀘어(402340)(-3.08%), LG에너지솔루션(373220)(-3.51%),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3.84%), KB금융(105560)(-0.59%), 삼성생명(032830)(-9.95%)도 내림세다. 반면 삼성전기(009150)는 4.12%, 현대차(005380)는 1.29% 오르며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지난주 역대 최대 상승률을 기록한 코스피가 차익실현 심리로 급등분을 일부 반납하는 과정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강진혁 신한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지정학적 긴장 완화에도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면서 코스피가 조정을 받고 있는 반면, 코스닥은 개인 수급 유입과 로봇·헬스케어 업종 강세에 힘입어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AI 밸류체인에서는 전력기기 업종이 강세를 보이는 반면 반도체와 일부 2차전지주는 차익실현 영향으로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