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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릭스, IBKS제25호스팩과 합병 상장 추진...상장예심 신청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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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라 기자I 2026.07.01 09:50:46

한국거래소에 예비심사 청구…IBK투자증권 상장주관
우유 검사키트 점유율 90%·반려동물 진단 사업 확대
최근 5년 매출 CAGR 65.6%…글로벌 진단기업 도약 목표

[이데일리 이혜라 기자] 셀트릭스는 IBKS제25호스팩과의 합병상장을 위한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달 30일 한국거래소에 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

셀트릭스 CI. (사진=셀트릭스)
셀트릭스 CI. (사진=셀트릭스)
합병은 스팩 소멸방식으로 진행되며, 상장주관사는 IBK투자증권이다.

2019년에 설립된 셀트릭스는 항원·항체 면역기술을 기반으로 식품 잔류 유해물질 신속검사, 동물용 진단키트, 반려동물 진단검사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진단 전문기업이다.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식품안전부터 동물건강까지 아우르는 원 헬스(One Health) 솔루션을 구축했다. 또 항원·항체 개발, 키트생산, 진단 서비스 등 토탈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셀트릭스는 시장 수요 맞춤형 제품으로 경쟁력을 제고하고 있다. 식품 잔류 유해물질 검사 분야에서 국내 우유 검사키트 시장 점유율 약 90%를 확보하고 있고, 효소발색법 기반 수질검사 시약 시장에서도 국내 유일 파우치형을 개발하며 점유율을 확대 중이다.

자체 항체 개발 플랫폼을 기반으로 산업동물 및 반려동물 진단 제품도 확대 중이다. 지난 2024년 반려동물 전문 진단검사기관인 Korea Vet Lab(KVL)을 인수해 연구개발(R&D), 제조, 검사 서비스를 아우르는 수직계열화 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이밖에도 셀트릭스는 독자적인 항체 개발 플랫폼을 통해 항원 설계부터 항체 개발, 진단키트 제조까지 전 과정을 수행할 수 있는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약 120종의 자체 항체도 보유하고 있다.

실적면에서는 2020년부터 5년간 연평균 매출 성장률(CAGR) 65.6%를 기록했으며, 30%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유지하고 있따.

김성훈 셀트릭스 대표는 “이번 코스닥 상장 추진은 셀트릭스가 보유한 독자적인 진단 플랫폼과 기술 경쟁력을 한 단계 더 성장시키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생산 인프라 확충에 집중해 식품안전과 동물건강 분야의 글로벌 진단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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